
분당 미금역 근처에서 일본식 시오라멘집 토리하나를 다녀왔습니다.
외관은 깔끔한 느낌에 메뉴판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첫 인상은 기대감을 주는 곳이었어요.

메뉴판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각 메뉴의 개성도 있어보입니다.

매장 내부도 깔끔합니다.

옆사람과의 거리도 충분하고 자리가 넉넉해서 좋았어요
시오라멘 + 닭껍질 교자 + 콜라(펩시제로)를 주문하였습니다.

가장 먼저나온 콜라, 얼음컵도 함께 챙겨주시는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.

드디어 나온 토리하나의 시그니처 메뉴 시오라멘
잘 익히고 얇게 썰어 먹음직스러운 차슈, 간장소스에 잘 절여진 반숙 계란, 정갈하게 정리된 면발과 시오라멘 특유의 맑은 국물, 그리고 국물 위에 보이는 약간의 닭기름과 향유까지 비주얼은 정말 군침 도는 비주얼입니다.
하지만 한 숟가락 뜨자마자 닭 특유의 잡내가 강하게 올라왔습니다.
일반적으로 닭 육수를 오래 고아내면 깊고 담백한 닭 특유의 풍미가 나야하는데 이곳은 오히려 불쾌한 닭 비린내가 강하게 느껴저 맛을 제대로 즐기기가 어려웠습니다.
겉모습은 훌륭했지만, 실제 맛은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던 한 그릇이었습니다.

닭껍질 교자
닭껍질 교자라고 하기엔 뭔가..어묵의 맛이 더 강하게 났습니다.
평점 1.9/5.0
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겉모습과 분위기, 손님을 생각하는 좌석배치 등은 정말 좋았으나
당일 사장님의 컨디션 문제였는지 재료의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맛 자체는 아쉬웠던 곳이었습니다.
이런 리뷰가 식당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죄송하지만, 소비자로서 느낀 솔직한 경험을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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